KTX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 중에는 가끔 원하는 시간대의 열차표를 예매하지 못해 입석을 구매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입석을 구매하면 자리에 앉니 못하고 서서 가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몇가지 KTX 입석 꿀팁을 알고 있으면 좌석에 앉아서 갈 수도 있습니다. 또 입석 + 좌석은 무엇인지 KTX 입석 앉아서 가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KTX 예매 바로가기1.KTX 입석 꿀팁
KTX 입석 티켓을 구매시 시도해 볼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입석은 일반실 또는 특실의 좌석이 모두 찼을때만 구매 또는 예매할 수 있는 티켓입니다. 예매시 ‘매진’으로 되어있는 티켓은 입석티켓도 구매할 수 없습니다.
KTX 입석 예매 바로가기2.KTX 입석 앉아서 가는법
빈자리 찾기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부분중 하나는, 열차 출발 후에도 좌석이 빈 자리가 생기근 경우가 꽤 있습니다. 좌석을 예매한 승객들이 기차를 놓치거나 중간에 취소하는 경우, 빈 좌석이 생기는데 이때 기회를 잘 활용하면 앉아서 갈 수 있습니다.
간의의자 착석
각 칸의 끝부분에 위치한 화장실과 음료 자판기 근처는 의외로 공간이 여유로워서 입석승객들이 많이 모이는 곳입니다. 또 일부 KTX 열차는 입석승객들을 위한 전용 공간인 간의의자가 여러군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런 공간은 좌석표와 무관하게 승객들이 모여 앉을 수 있는 공간으로 먼저 자리잡으면 앉아서 갈 수 있습니다.
3.KTX 입석+좌석 콤보 활용하기
일부 고객들은 입석을 구매하고 좌석을 예약하는 ‘입석+좌석’ 전략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KTX의 일부 구간에서는 자리가 나지 않을 수 있지만, 중간 지점부터는 좌석이 비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는 처음에 입석으로 시작해서 중간지점부터 좌석을 예매하여 앉아서 갈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중간 구간 예약 확인 : 열차 출발 후 코리아톡을 통해 중간역 구간부터 좌석이 예약 가능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좌석이 비어있다면 바로 예약을 진행하여 나머지 구간을 편하게 좌석에서 보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장거리 노선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마지막자리, 객차 연결부 활용하기
입석 승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공간은 객차 사이의 연결부 입니다. 일반 객차와 달리 이곳은 비교적 한적하고, 의자 대신 설 수 있는 공간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비교적 여유롭게 갈 수 있습니다. 만약 좌석이 비지 않는 상황이라면 이곳에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KTX 예매 바로가기입석 승객들이 편하게 설 수 있는 KTX 공간은 어디에 있을까요?
화장실 근처 통로나, 객차 연결부, 또는 일부 KTX 열차는 입석 승객을 위한 전용공간이 있습니다.
실시간 좌석 현황을 확인하여 빈 좌석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코레일톡 어플을 이용하거나, 승무원에서 빈 좌석 여부를 문의할 수 있습니다. 승무원은 승객이 내린 좌석이나 예약 취소된 좌석을 파악할 수 있으니, 입석 승객들에게 먼저 좌석을 안내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기차 출발 후 10~20분 내 탑승하지 못하거나 취소한 좌석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