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호주 여행 준비하고 계신가요? 남반구 호주의 9월은 봄이 찾아오는 따뜻한 날입니다. 한국의 3월처럼 조금은 쌀쌀하지만 또 그렇게 춥지만은 않은 날씨니 9월 호주 여행 에서 필요한 준비물, 그리고 날씨를 알아봅시다.
9월 호주 여행 지역별 날씨
시드니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여행가는 시드니의 9월 날씨는 20도를 웃도는 날씨입니다. 한겨울이 끝나고 봄이 다가오는 호주의 9월은 여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하지만 9월의 호주는 봄 답게 봄비가 꽤나 자주 내립니다.
비가 내리면 기온이 떨어지고 쌀쌀할 수 있으니 꼭! 바람막이 같은 자켓은 필수 입니다.
멜버른
멜버른의 9월은 한겨울은 지났지만 아직까지는 춥습니다. 평균온도는 15도 전후입니다. 날씨가 따뜻할때는 20도 중반까지 올라갈때도 있지만, 가장 남반구에 위치한 멜버른은 다른 도시들 보다 꽤 많이 쌀쌀합니다.
멜버른을 여행하시는데 아주 더위를 많이 느끼는 분이 아니시라면 경량패딩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실 겁니다.
브리즈번
브리즈번의 9월은 25도 전후의 날씨가 지속됩니다. 365일중 360일 이상이 해가 떠있는 ‘선샤인 스테이트’ 답게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가끔 이 시기에는 DUST STORM이라는 먼지 바람이 계속되는 스톰이 오기도 합니다. 이시기에는 한국의 황사처럼 먼지가 많이 낀 하늘을 볼 수 있지만, 금방 지나갑니다.
브리즈번만 여행할 계획이시라면 얇은 맨투맨이나 바람막이 정도로도 아주 충분히 따뜻한 여행을 할 수 있으며 반팔티에 긴바지를 입기에 좋습니다.
골드코스트
브리즈번과 날씨가 거의 비슷하나 바닷가 지역이라 기온이 조금 더 떨어집니다. 다만 햇빛이 아주 강해 낮에는 30도를 육박하는 경우가 많으니 반팔티에 긴바지를 평소에 입으시고 밤에는 바람막이 정도면 아주 충분합니다.
9월의 경우에는 봄비가 자주 내리니 꼭 우산을 챙겨 오시길 바랍니다.
9월 호주 여행 준비물
9월 호주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꼭 ! 우산과 선글라스 그리고 바람막이를 챙겨오시길 바랍니다.
아직까지는 겨울이 완전히 다 가지 않고 쌀쌀한 봄날이 찾아오는 9월입니다.
따뜻한 낮기온에 비해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니 따뜻한 바람막이나 경량패딩은 여행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특히 멜버른을 여행할 계획이시라면 꼭꼭 따뜻한 옷 챙기시길 바랍니다.
호주 여행에서의 필수품은 선크림 입니다. 강력한 햇빛으로 피부가 상하실 수 있으니 선크림과 선글라스는 필수로 챙겨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