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좌석 지정 하려면 항상 고민됩니다.
창가자리가 좋을지 통로자리가 좋을지 고민입니다. 어떤 쪽이 더 조용할지 늘 고민거리 입니다.
좋은 좌석을 선택하면 비행이 더 편안하고 즐거워 지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나쁜 좌석을 선택하게 된다면 비행 내내 불편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행기 좌석 지정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고, 예약부터 탑승까지 알아두면 좋은 팁들에 대해 소개합니다.
비행기 좌석 별 장단점
- 비상구쪽 : 다리를 뻗을 수 있는 공간이 넓어져 좀 더 편한 비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과 가까워 이동이 쉽습니다.
- 창가쪽 : 원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창가쪽 자리를 선택하게 되면 하늘과 구름, 바다와 산 등 다양한 풍경을 비행하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밤비행을 하게 된다면 일출과 일몰, 오로라, 별 등 아름다운 자연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 통로쪽: 통로쪽에 앉을 경우 화장실에 가고싶거나 이동을 하실때 옆사람의 양해를 구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시는 분이라면 통로쪽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비행기 좌석 지정 주의사항
비상구쪽 : 비상시 승무원을 도와 승객들을 탈출시키는데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보통 비상구쪽에 배시넷 설치로 인해 아이를 동반한 승객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아이가 울 수 있으니 소음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비상구쪽을 피하는것도 추천들립니다.
일부 항공사나 항공권 종류에 따라서 사전에 좌석 지정을 하려면 추가 요금을 내야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비상구 쪽자리와 같이 선호도가 높은 자리는 유로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좌석 배치도와 실제 운항편의 좌석 배치도와 상이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항공기 교체등의 사유로 사전 예고없이 선택한 좌석이 변경되는 일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비행기 좌석 지정 시 유용한 사이트
시트크루 : 항공사명, 항공편명, 출국일을 입력하면 항공기 좌석 지도를 보여주고, 좋은 좌석과 나쁜 좌석을 색깔로 구별하여 나타납니다. 또 각 좌석의 특징과 리뷰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 : 여행자의 리뷰와 평점을 바탕으로 항공사별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줍니다.
비행기 좌석 지정 후 변경하는 법
비행기 좌석 지정을 했으나 또 변경을 해야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좋은 좌석이 비어있는 경우: 비행기 좌석 지정 후에도 좋은 좌석이 비어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승객이 100% 차지 않을 경우 더 비어 있는 자리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 동반자와 함께 앉고싶을 경우: 사전에 좌석 지정을 하지 않았거나, 동반자가 추가되거나, 동반자와 자리가 떨어졌을 경우 좌석변경을 하여 동반자와 함께 앉을 수 있습니다.
변경을 하고 싶을 경우 아래의 방법으로 변경 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방법 : 항공사의 홈페이지나 앱에서 예약번호와 탑승객 정보를 입력하며 좌석을 확인하고 변경 가능합니다.
단 일부 항공권 종류에 의해서는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항을 통한 방법 : 출발 당일 티케팅할때 카운터에서 좌석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나 전화로 사전에 좌석 지정을 하지 않았거나, 변경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이 방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탑승객들이 좌석 지정을 했을때, 많은 티케팅이 이루어졌을 경우 원하는 자리로 변경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