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서 어지럼증을 겪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 어지럼증이 다른 말로 이석증이라고 합니다. 이석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살펴보고 예방법 및 자가 진단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이석증?
이석증이란 귀 안에 퇴행성 조직 파편이 떨어져 나와 귓속 평형 기관을 반복적으로 자극하여 어지럼증이 질환입니다.
현재까지 정확한 병리와 발생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이에 존재하는 반고리에 있는 대정과 림프액의 퇴행성 조직 파편이 발생하며 결석이 이동하면서 몸의 자세 변화에 따라 심한 어지럼증이나 현기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사람에게 발생하는 어지럼증중 가장 흔한 이유이며 짧은 회전성 어지러움이 일정 자세 변화에 의해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증상을 보고 이석증이라고 합니다.
이석증 원인
이석증의 원인은 뚜렷하게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거나 다양한 발생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감염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 나이가 어리더라도 놀이공원에서 어지러운 놀이 기구를 타는 경우 등에도 이석증은 발생할 수 있으며 머리를 심하게 부딪칠 경우에도 올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다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 장년층에서도 많이 발생합니다. 신체 노화와 더불어 내이의 하혈로 인해 이석증이 불안정하게 되고 이석 기관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유동성 석회화 물질이 쉽게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석증 증상
이석증은 신체의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기관 문제로 발생합니다. 즉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전정 기관에 얹어져 있는 다양한 크기의 미세한 돌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결석이 발생한 반고기관의 위치에 따라 반고리관 내에 있는 림프액 흐름을 유도하게 되는데 이로인해 어지럼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이석증 증상은 위를 쳐다볼때 순간적으로 현기증이 발생해 자율신경계를 자극하여 구토,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등의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석증 예방
소금 섭취량 조절
이석증은 이내성 진정 기관 문제로 인해 액체의 평형을 잡지 못하기 때문에 소금 물질이 몸 내부에 더 많이 존재할 경우 액체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금을 줄이고 신선한 야채를 섭취하여 소금 수준을 맞춰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수분 섭취량 조절
수분 섭취량이 부족할 경우 체내 액체량이 감소하면서 이내성 진정 기관 문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하루 최소 1.5리터의 물을 섭취하여 체내 수분량을 조절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카페인 섭취량 조절
카페인은 이석증의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커피, 차, 초콜릿 등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나 음식은 되도록 자제하는것이 좋습니다.
술, 담배 줄이기
술과 담배는 이내성 진정기관의 기능을 저해하여 이석증의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것이 좋습니다.